법(法)이 보는 의료/판례로 보는 LAW-HANI
끝내 “간독성 누명” 벗은 한약 이야기
작성 : 2017년 05월 25일 https://www.talktalkhani.net/20170525-310/ 한의사의 주 치료 수단은 침, 뜸, 그리고 한약입니다. 최근에는 한약의 성분을 체내에 직접 투입하는 방식의 ‘약침’ 역시 활발히 사용되면서 한약의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는 추세입니다. 그러나 다른 한 편, 한약 ― 간독성 상관 관계에 대한 논란이 커지며 국내 학계에서는 끊임없이 한약과 간독성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많은 논문들을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하고 있기도 합니다. 별 탈 없이 한약이 처방되는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의사와 한의사가 배타적인 진료 영역을 가지는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한약의 간독성 논란이 일며 “모든 한약은 간독성 위험이 있다”는 식의 선입견이 생기기도 했는데요, 그릇된..